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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기준 확정내년 공립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이 20명으로 낮아진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초등학교 학급편성 기준’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공립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동 지역 27명, 읍 지역 26명, 면 지역 25명이다. 전북교육청은 내년에도 이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1학년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0명으로 낮게 잡았다.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적응과 교실 밀집도 완화를 통한 정상적인 교육 등을 고려한 조치다.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학생에게는 학습권을, 교사에게는 교육권을 보장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실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다만, 개발지구 등 여유 교실이 부족한 학교는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학급편성 지침을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보냈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학급당 학생 수 단계적 감축을 통해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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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29일부터 원서 접수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일정을 안내했다. 2023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29일부터 시작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9일(목)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로, 이 기간 중 3일 이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여 실시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월)까지이고,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화)∼9일(목)까지이다. 정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마감은 2월 16일(목) 오후 6시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등록 마감은 2월 17일(금)이다. 2023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정시 모집인원은 7만 6,682명으로 전년도 8만 4,175명보다 7,493명 감소했다. 전체 모집인원의 22%에 달한다. 다만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이월하는 모집인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최종 정시 모집인원은 증가할 수 있다. 모집군별 면접, 실기 등의 전형기간은 △가군 : 2023년 1월 5~12일 △나군 : 2023년 1월 13~20일 △다군 : 2023년 1월 25~2월 1일이다. 정시 지원은 각 군별 한 번씩, 모두 세 번의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전문대학은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월)까지이고, 합격자 등록은 2월 7(화)∼9일(목)이다. 정시모집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2월 28일(화)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전문대는 대학 간 복수 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정시에 지원할 수험생들에게 모집군이 변경된 대학을 반드시 확인할 것과 영역별 반영비율, 반영 과목 수, 영역 반영 방법에 따른 본인 성적의 유불리를 철저히 분석해 가·나·다군을 결정할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일부 대학의 경우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이 대폭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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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고교학점제 도입 앞두고 설명회 개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6~7일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지원 및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97개 일반고 교감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6일에는 전주, 익산, 정읍지역 48개교 144명이, 7일에는 군산 등 11개 시·군 49개교 147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사례·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고교학점제 준비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사업별 단계적 이행 지원 추진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추진계획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지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교육과정 모형 개발 및 운영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학교를 지원한다. 특히 2023학년에는 도내 모든 일반고(97교)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단위학교의 운영 계획 수립에 차질이 없도록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주현화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지원 추진계획 설명회를 통해 2023학년도 단위학교 고교학점제 단계적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한다”면서 “2025년 전면 도입에 앞서 도내 고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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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등교사 임용고시 제1차 시험 실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학년도 전북 중등학교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전주온빛중, 전주화정중, 전주오송중, 전주아중중, 전주평화중 등 전주소재 5개 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의 경우 지원자 2,828명 중 2,568명이 응시하여 90.8%의 응시율을, 사립의 경우 학교 법인별 381명 지원에 308명이 응시하여 80.8%의 응시율을 보였다. 제1차 시험 합격자 수는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학교 법인별로 3∼7배수를 선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목) 10:00, 최종합격자 발표는 23년 2월 7일(화) 10:00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전주온빛중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감염병 관리 등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확진된 응시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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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앞둔 수능...수험생 안전에 최선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수능을 열흘 앞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과 시험장 방역 계획 등을 담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수능은 오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80명 감소한 1만7100명이다. 수험생 유형별 수능 응시 장소는 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일반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 63개교를 지정했으며, 일반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을 대비해 시험장별로 1개실씩 총 63개 분리시험실을 마련했다.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 6개교와 입원치료 중인 확진 수험생이 응시하는 병원시험장도 지정했다. 별도시험장은 전주상업정보고, 군산중앙고, 원광정보예술고, 고창북고, 남원국악예술고, 김제고 등 시험지구별로 한 곳씩이고, 병원시험장은 전주열린병원 한 곳이다. 수능 2주 전부터 자율방역 실천기간 운영은 수능일까지 2주간은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운영된다.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스터디카페와 게임제공업소, 노래방, 영화상영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수능 전 3일(14~16일)과 수능 다음날(18일)은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시험장 방역 및 수험생·감독관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수능 응시환경을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신속항원감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격리의무기간(7일)을 고려하여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지체 없이 도교육청(239-3721~4)에 그 사실을 통보해야 하며, 이를 통해 수능 시험장 배정 등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능 당일 시험장 방역 운영은 수험생은 마스크 착용 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1인당 마스크 3매씩을 수능일에 수능시험장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점심시간에는 지난해와 같이 종이 가림막을 사용한다. 수험생들은 점심시간에 종이 가림막을 배부 받아 책상에 직접 설치하고, 식사를 해야 한다. 매시간 시험이 끝나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시험 종료 후에는 안내에 따라 일반시험실부터 분리시험실 순으로 퇴실하고, 시험 종료 후 분리시험실 수험생의 증세가 지속될 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 주현화 학교교육과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수능 상황에도 우리 교육청은 한 명의 확진 수험생 없이 안전하게 수능을 운영했다. 올해도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에 맞춰 수험생 유형별 응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수험생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통해 “인내와 끈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 온 여러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꿈을 향해 정진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결과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그동안 준비해온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면서 “여러분 곁에서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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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9.5대 1 기록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평균 경쟁률이 9.5대 1을 기록했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328명 선발에 2,828명이 접수해 평균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선발 297명에 2,813명이 접수했고, 장애인 구분 선발 31명에는 15명이 응시했다. 일반모집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특수(중등)로 10명 모집에 192명이 지원해 1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음악 10명 모집에 180명이 응시해 18.0대 1을, 사서 4명 선발에 56명이 지원해 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교과는 기술로 12명을 선발하는데 33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한편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사립학교법인 1차 시험 공립 위탁 선발이 의무화된 가운데 21개 사립학교법인에서 19과목 86명을 선발한다. 사립만 지원자는 381명으로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6일(토)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3년 2월 7일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교육소식>시험/채용/구직>중등임용시험 게시판 및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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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능-30 전략' 소개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수능 응시생은 1만 7,100명으로 시험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6개 시험지구 및 군단위 70개 시험장(별도시험장 6개, 병원시험장 1개 포함) 736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에서 2년간 코로나 수능을 치러본 경험에 따라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수능을 30일 앞두고 막바지 수능 전략을 안내했다. 올해 수능의 전반적인 출제방침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므로 지난 6월과 9월 모평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참고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문제 및 모의평가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 보면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취약 부분을 판단해야 한다. 또한 문제 풀이 실전 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적어도 주 2회 모의고사 문제지를 수능 시험 시간대에 맞춰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게 필요하다. 특히 정해진 시간보다 약간 시간을 단축해서 연습해야 수능에서 시간 부족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실 염지혜 교사는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실수는 실제 수능에서의 실수와 연결될 수 있다”면서 “사소한 실수라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수험생들에게 당부했다. 모의고사에서 틀린 개념들은 수능에도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오답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문제에 나오는 개념들을 정리해야 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 수시 지원자들은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보다 앞으로 점수가 올라갈 수 있는 영역에 시간을 더 할애할 필요가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능 최저 달성에 필요한 등급 취득이 가능한 과목에 집중해야 한다. 다만 정시까지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은 모든 영역을 고르게 준비하면서, 지원할 대학에서 중요하게 반영하는 영역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실 조장익 교사는 “수능까지 남은 한 달 동안 마무리 정리를 잘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교육청에서는 수험생의 안전한 수능 응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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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12일 시행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시행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이번 10월 학력평가에 전북에서는 98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만 6,947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성적 처리 결과는 오는 27일부터 안내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 평가 당일 불가피하게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문제지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활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라북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www.jbe.go.kr/jinro)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시스템(www.gsat.re.kr.) 에 접속, ‘학부모, 교사, 학생 > 문제지 자료실’에서 문제지를 내려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 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시험 진행요령과 교시별 유의사항에 따라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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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공립 중등 교사 328명 선발 공고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022년 10월 5일(수)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공고했다. 총 모집인원은 공립은 국어 교과 등 26개 과목에서 총 328명(장애 31명 포함)으로 전년도보다 106명 감소하였으며, 사립은 교육청에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을 신청한 21개 법인의 19개 과목에서 86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7(월)~21.(금)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6일(토) 치러지며,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목), 1월 18(수)~19(목)일 3일간 실시하게 된다. 또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목) 10시,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화)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를 통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임용시험 시행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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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일, 전형별 다양한 지원 전략 중요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7일 시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간이 주는 무게감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시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학생이나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50일이 매우 짧게 느껴질 것이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대입 전형 변화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을 5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의 상황에 따른 학습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대입 전형의 구조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논술 및 면접까지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우선순위에 따른 시간 배분을 통해 학습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대입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에게도 수능 대비는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수험생은 언제나 자신의 수시 전략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까지도 고려하여 정시까지 준비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수험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게 학습 균형을 유지하며 대입이 끝날 때까진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다음으로 남은 기간 현실적인 학습 목표를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도 함께 거론했다. 무작정 열심히 학습하기보다는 어떤 과목 혹은 어떤 문항을 공략해야 점수 또는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는지 파악하고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의 6월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오답률이 높은 단원 및 문항을 먼저 학습하는 것이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능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의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수능 시간표에 맞춘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정립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밤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정작 시험이 치러지는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취침 및 기상 시간을 조절하여 실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교육청 진학지도지원실 강세웅 장학사는 “올해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현실적인 학습 목표를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하며, 특히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